[세탁꿀팁]아메리카노는 지워졌는데 카페라떼는 안지워진다.

2020-07-23

같은 커피인데 무엇이 다를까?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이 2018년 기준으로 무려 353잔이라고 합니다. 전 국민이 하루 한 잔은 꼭 마신다는 이야기가 될 정도라니 놀랍죠?

'카페가 그렇게 많은데 또 생기네?'라는 의문이 풀리는 것 같아요.


커피를 마시다보면 누구나 한 번 쯤은 흘리거나 튀는 등 옷에 묻은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간혹 아메리카노는 잘 지워지는데, 카페라떼는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커피라고 통용적으로 부르지만 그 종류는 아메리카노부터 카페라떼, 간편한 믹스커피 등 다양합니다. 어떤 커피가 묻었냐에 따라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커피를 구성하는 성분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얼룩은 기름 성분인 유용성 얼룩, 물에 녹는 수용성 얼룩, 그리고 단백질 얼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로 섞이지 않기 때문에 층을 형성하고 있죠.

저희 얼룩약처럼 생활 얼룩에 구분없이 사용 가능한 얼룩제거제를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가장 위에 있는 층부터 순서대로 제거해야 합니다.

즉, 수용성 얼룩이 지워지지도 않았는데 유용성 얼룩을 지우는 방법을 이용했다면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 것이죠.


아메리카노는 커피 원두와 물을 섞은거라 한다면, 카페라떼는 우유 성분도 함께 추가됩니다.

결국 카페라떼는 단백질(우유) 얼룩까지 지워야 완벽한 얼룩 제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세탁소에서 얼룩을 지울때는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지웁니다. 물론 성분의 차이 외에도, 묻은 기간, 섬유의 종류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르게 조치합니다.

세탁소에서 얼룩을 지우는 실력이 차이가 있는 것도 결국에 세탁소 마다 노하우이기 때문이죠!


복잡한 방법이 귀찮으시고 어려우시면 얼룩약 같은 얼룩제거제를 사용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