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꿀팁]경량패딩세탁, 집에서도 손쉽게

2020-12-07

경량패딩세탁 집에서도 할 수 있을까?


직장인들의 아이템인 줄만 알았던 경량패딩

이제는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얇으면서도 입으면 따뜻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경량패딩을

집에서도 손쉽게 세탁할 수 있을까요?



패딩은 세탁라벨만 보게 되면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 된다고 표기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패딩을 채우는 오리털, 거위 털 등이 자체의 유분을 

드라이클리닝을 하면서 사용하는 기름이 씻어 버려 털 자체가 푸석푸석해지고 

보온성이 상당히 저하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물세탁을 하자니 털들이 숨죽을까 많이 고민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빠른 세탁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 물에 담가져 있으면 털의 지방이 녹고 손상되어 보온성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도 그렇다고 차가운 물을 사용해서도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탁방법은 겉감을 보호하기 위해 뒤집어 지퍼나 단추를 잠근다음 

미온수의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조물조물 세탁해주시는 건데요.


때가 많이 꼈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솔에 직접 중성세제를 묻혀 문질문질 해주면 잘 지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헹굼을 평소보다 한 번 정도 더 진행해주시면 털에 세제가 남아 있지 않아 더욱 좋다고 하네요.

세제의 경우 중성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전용세제도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헹굼 후 탈수과정도 많이 고민이 되실 겁니다. 


탈수기에 넣고 탈수를 하면 털이 빠지고 한쪽으로 뭉쳐버리고 그런 것들 너무 싫으시죠?

그러시다면 세탁을 하고 너무 세게 말고 살짝만 물기를 짜주시면 됩니다.


햇빛에 말리면서 더욱 신경을 쓰면 좋은데요.

중간중간 양손으로 툭툭 치면서 말리면 털이 뭉치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옷걸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패딩의 솜이 전부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쏠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눕혀 말리는 부분을 추천해 드립니다.



솜이 너무 많이 뭉쳤다 싶으시면 페트병을 통해 두드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게 힘드시다면 집에 있는 탈수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의 탈수는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1분이내로 단시간 탈수가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패딩은 보관도 중요합니다.

그냥 꾸깃꾸깃 보관한다면 숨이 모두 죽고 충전재가 상해 보온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패딩은 살짝만 접어서 쇼핑백에 보관하거나 공간이 넉넉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걸어놓는 것입니다.

쇼핑백에 넣어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놓으면 습기 차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냥 귀찮다고 막 해버리지 않고 조금만 신경 써도 오랫동안 옷의 원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