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꿀팁]커텐세탁, 집에서 세탁기로 편하게

2021-01-13

커텐세탁, 집에서 세탁기로 편하게


집에서 커튼을 쓰고 계시나요?


원룸의 자취생이 아닌 아파트에 살면 대부분 커텐을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커튼은 때로 차가운 냉기,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기도 하며 프라이버시까지 지켜주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입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커튼들이 있고 실제로도 수없이 많은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손을 자주 대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방치한 채 지내게 됩니다.

 



커텐세탁 자주 하시나요?


오늘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커튼의 제품들 중 대표적으로

면소재와 같이 물세탁이 가능한 커튼들을 대상으로 말씀드리니 물세탁을 지양하는 린넨커튼등은 드라이를 추천드릴게요!


여러분은 얼마에 한 번씩 세탁을 하는 게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년? 3년?

커튼은 아무리 못해도 봄, 가을에 한번씩 1년에 2번은 세탁을 해주셔야 합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먼지, 실내에서 발생되는 먼지, 

요리하면서 튀는 미세먼지 등등이 커튼에 달라붙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더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텐세탁을 집에서 세탁기로 편하게 하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커텐세탁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커텐떼기!

당연히 세탁을 하려면 떼야겠죠? 생각보다 많이 무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탁을 위한 준비물은 중성세제, 베이킹소다, 섬유유연제 그리고 밀가루가 있습니다.

밀가루에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차례차례 천천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중성세제 10ml, 베이킹소다 200g, 밀가루 100g을 먼저 준비한다.


2. 200g의 물에 밀가루를 풀어준다.

* 녹지않은 밀가루가 커튼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밀가루를 완벽하게 녹여줘야 합니다.

* 밀가루는 선택사항이므로 걱정되시는 분들은 패스!


3. 물에 녹인 밀가루, 베이킹소다, 중성세제를 커텐과 함께 세탁기에 넣어준다.

* 베이킹소다는 살균, 탈취 작용을 하므로 써주는 게 좋다.

* 커튼은 세탁 전처리 과정이 필요없이 바로 진행해도 된다.

* 세탁망에 따로따로 넣어야 장식이 망가지지 않는다.

* 통돌이 세탁기의 경우 물에 세제를 먼저 녹여야 한다.

* 뜨거운 물 보다는 차가운 물로 하는 게 커튼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4. 마지막 헹굼과정에 섬유유연제를 넣어준다.

* 정전기 방지와 오랜기간의 향기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2배 이상 넣어주면 좋다.


5. 젖은 상태에서 스팀다리미로 건조하면서 주름진곳을 펴준다.

* 바로 설치가 가능하며, 옷걸이에서 건조하면 된다.

* 젖은상태 그대로 설치해도 된다. 자연스럽게 마르면서 주름이 펴지고, 건조할 때는 실내온도를 유지해준다.

* 물론 암막커튼 같이 무거운 커튼은 건조기를 낮은온도로 살짝 돌려주고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



밀가루를 사용하는 이유는 밀가루의 끈적거리는 풀 성분이 세제와 결합하여 

섬유 속의 오구들에 달라붙었다가 같이 씻겨져 나오면서 얼룩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 오구란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단어입니다.

   얼룩이나 오물 등 옷에 묻어 더러워진 물질의 작은 입자를 의미합니다.


이 방법대로만 따라하신다면 집에서도 편하게 커텐세탁 가능합니다.


특수한 재질로 제작되었거나 장식이 너무 화려하여 손을 대기 어렵다면 

당연히 세탁소에 맡겨서 전문적으로 세탁을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자신있다 싶으신 분들은 직접 한번 시도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