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꿀팁]바람막이 세탁, 오래 입는 꿀tip

2021-01-25

바람막이 세탁, 오래 입는 꿀tip


안녕하세요, 세탁업의 더 나은 변화를 꿈꾸는 청춘세탁입니다.


상당히 춥던 날씨가 지나가고 이제 조금씩 날씨가 풀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보통 등산을 많이 다니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등산 때 많이 입는 바람막이 세탁에 관해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부분의 바람막이 제품은 코팅이 되어있어 물세탁을 권장합니다.


고어텍스 제품의 경우 멤브레인에 있는 수많은 구멍의 크기가 물방울보다 2만분의 1 작고, 수증기보다 700배가 크기 때문에 물을 막아주는 방수기능과 땀으로 인한 수증기를 배출하는 투습기능이 가능합니다.


물세탁으로 이 구멍들이 막히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 멤브레인이란 액체 또는 기체의 특정 성분을 선별적으로 통과 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액체 막 또는 고체 막으로 필터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얼마 되지 않은 옷은 중성세제와 함께 일반세탁을 진행해도 되지만 오래된 옷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1. 재킷 안쪽에 배출되지 않는 땀, 유분이 쌓였을 때

- 땀이나 화장품 등의 오염물질은 고어텍스의 제품성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재킷 외부에 오염물질이 발견되었을 때

(마찰이 많은 목, 손목)

-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탁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재킷 표면에 흡수되거나 흐를 경우

- 재킷 안에 수증기가 갇히게 되고, 산행시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음으로 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도 7~8번 정도 입었을 때 바람막이 세탁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관리를 해줘야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잘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오늘 오래된 바람막이 세탁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물은 중성세제 원액, 중성세제를 풀어놓은 미지근한 물, 세탁솔, 세탁망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1. 목, 소매, 주머니 등 지저분한 부분에 중성세제 원액을 묻혀 놓고 침투할 수 있도록 5분 정도의 시간 동안 방치합니다.

2. 준비해놓은 미지근한 물과 솔을 이용해 더러운 부분을 문질러주며, 아주 더럽다 싶으면 담가서 문질러 줘도 괜찮습니다.

3. 세제를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잘 헹궈줍니다.

4. 헹굼이 끝났다면 지퍼와 벨크로 (찍찍이)를 다 잠가주고 세탁망에 넣어 헹굼, 탈수를 진행합니다.

- 여기서 꿀팁! 바람막이 세탁의 경우 헹굼 작업 시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탈수를 한 번 더 진행해주면 좋습니다.

5. 그대로 그늘에 건조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중성세제와 함께 일반 세탁을 진행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오래된 경우 관리가 필요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사항들 몇 가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원단이 긁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머니와 지퍼 단추는 모두 잠근다.

2. 물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좋지 않고, 너무 강한 힘을 주어 세탁하면 옷감이 망가질 수 있다.

3. 코팅이 벗겨져 방수, 방풍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건조기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세탁할 때 심실링 처리가 된 주머니는 수압이 생겨 터질 수 있으니 열어주고 세탁을 진행한다.

* 심실링이란? 외부로부터 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봉제라인에 방수 처리를 한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세탁이 끝난 후 물이 맺히거나, 스며든다면 발수처리가 필요합니다.


발수 처리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세탁이 끝난 재킷의 물을 가볍게 털어줍니다.

2. 모든 지퍼를 잠그고 옷걸이에 걸어줍니다.

3. 아웃도어 전용 발수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4. 어깨나 팔은 마찰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1~2회정도 추가 분사해줍니다.

5. 얼룩이 생기지 않는지 잘 확인하고 얼룩이 생겼다면 젖은 수건으로 잘 닦아줍니다.


세탁은 자주 할수록 옷감이 많이 상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세탁도 하나의 의류 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옷의 기능을 보전하기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도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세탁이며,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서는 꼭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바람막이 세탁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부분은 아웃도어 의류의 세탁에도 잘 활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세탁이 어렵더라도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니 우리 함께 세탁하는 습관 들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