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꿀팁]오래된 핏자국, 옷과 이불에 묻은 핏자국 쉽게 지우는 방법

2021-03-12



안녕하세요, 세탁업의 더 나은 변화를 꿈꾸는

청춘세탁입니다.


옷을 입으려고 봤더니 어디서 묻었는지 모를 핏자국 때문에 고민하신 경험 있지 않으세요? 자고 일어났더니 도대체 언제 묻었는지 이불에 까맣게 굳은 핏자국을 보신 경험도 있지 않으세요?


오늘은 한번 생기면 잘 지워지지 않아 짜증을 유발하는 옷에 묻은 오래된 핏자국을 쉽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래된 핏자국, 지우기 전에 워밍업



· 얼룩제거는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핏자국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피 얼룩을 지우는 데에 수월하겠죠?


· 피 얼룩은 골든타임이 정말 중요한 얼룩입니다. 그만큼 섬유에 착색이 빠르게 되는 얼룩이기 때문에 묻은 즉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의 헤모글로빈은 철분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핏자국의 빨간 색소만 없앤다고 해서 사라지는 얼룩이 아닙니다. 헤모글로빈에 포함된 단백질과 철분 등의 성분까지 모두 없애야 깔끔하게 얼룩이 사라집니다.


· 핏자국이 묻었다고 옷을 절대 삶으면 안 됩니다. 핏자국이 묻은 옷을 삶게 되면 단백질 성분이 굳어 옷에 고착됩니다. 이렇게 되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우기 어려워지거나 아예 지울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핏자국을 쉽게 지울 수 있는 꿀팁은?



· 과탄산소다, 중성세제, 과산화수소가 준비물로 있으면 됩니다. 과산화수소는 약국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 보통 인터넷에 검색하면 피 얼룩을 찬물에 담가놓거나 과산화수소 물에 담가 놓으라고 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효과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 중성세제와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기준 1/3컵만큼 준비해 주세요. 과산화수소는 종이컵 기준 1/2만큼 준비해 주세요.


· 위 준비물들을 35~40도의 미지근한 물에 잘 섞어줍니다. 이때 여러분의 소중한 손을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을 꼭 착용하고 눈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세제물을 잘 풀어주고 피가 묻은 부분을 담가서 살살 계속 비벼주면 금방 지워집니다.


· 얼룩이 제거된 후에는 손세탁으로 본 세탁해도 되고 세탁기에 넣어 헹굼과 탈수를 진행 후 건조하면 되겠습니다.

 




핏자국 제거 시 주의사항과 알아둘 점은?



· 밝은 옷이나 파스텔 계열 섬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핏자국 제거 방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짙은 색의 의류는 탈색의 위험이 조금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국소부위에 탈색 테스트를 진행한 후에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색이 우려되는 유색 옷의 경우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이용해 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로테아제 계열 얼룩제거제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효소 사용이 어렵다면 다양한 얼룩 제거에 용이한 얼룩 제거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청춘 세탁의 얼룩제거제 얼룩약은 모든 섬유에 사용할 수 있고 핏자국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천연 오렌지 성분으로 만들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줄이고 얼룩제거를 돕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핏자국이 묻은 즉시 얼룩약을 사용하면 매우 편하겠죠?

 

 




핏자국은 한번 생기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특히 전처리 없이 빨래와 건조를 진행하게 되면 혈흔이 잘 지워지지 않고 옷에 그대로 자리를 잡을 위험이 있으니 세탁 전 반드시 얼룩제거 전처리를 해주세요.


오늘 알려드린 핏자국을 없애는 방법은 전문 세탁소의 사장님들께서도 활용하시는 방법이니 잘 알아두셨다가 핏자국 제거에 효과를 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